[상주] 독서의 계절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04 14:12
- 모서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참여 -
모서초(교장 이우식)에서는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교내 도서실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계절을 맞아 북스타트 『책날개』로 상상의 날개를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한 북스타트 『책날개』는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시켜, 지역 내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주도서관 화령분관에서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책날개 꾸러미- 책날개 가방,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를 전달 받고,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첫째 날은 그림책‘12달 나무 아이’를 읽고 자신이 되고 싶은 나무 그리기 활동을, 둘째 날은 그림책‘다다다 다른 별 학교’를 읽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는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책 ‘12달 나무 아이’를 읽고 자작나무처럼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우식 모서초등학교장은 “북스타트 『책날개』를 통해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을 함양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모서어린이가 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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