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황천모 상주시장, 태풍‘미탁’비상근무자 노고 격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04 02:35
상주시는 지난 10월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10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이후 21시 태풍경보로 대치된 가운데 평균 138mm가, 특히 공성면에는 10월 2~3일에 누적 강우량178mm를 기록했다.
태풍 미탁의 영향권이었던 지난 2일 밤 황천모 상주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재난관련 비상대비 업무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각 소관부서와 읍면동에서 태풍피해 파악 및 복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불편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현재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화남면 동관리 도로변 나무 전복 신고가 접수되어 건설과 도로보수팀이 신속히 처리완료했다. 현재 24개 읍면동장 및 관련부서에서는 소관 시설물 피해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방자재 및 장비 지원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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