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영초, 찾아 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19 13:02
상영초등학교(교장 이병철)에서는 지난 17일 상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3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육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는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여성이 강사로 초청하여 중국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중국의 전통, 언어, 생활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중국어로 간단한 인사말과 노래부르기, 민속놀이 도구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국 놀이감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놀이를 해보며 “재미있어요.”, “다른 것도 만들고 싶어요.”, “중국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 라며 흥미를 자아내기고 했다.
한편 이병철 상영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중국 문화에 대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능력 향상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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