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초등학교(교장 최대문)에서는 지난 11일 화령6남매 STEAM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학년별, 또는 학년 군별 다양한 STEAM활동으로 구성하여 의미와 재미,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운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1교시에는 각 학반에서 우리의 명절 ‘추석’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4교시에는 학년군별 대형 윷놀이하기,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추석 소품 만들기, 새로운 명절놀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윷놀이는 1m 가량의 대형 윷과 훌라후프 등을 이용한 대형 말판을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직접 말이 되어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여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대문 화령초등학교장은 “우리 고유의 추석을 주제로 한 STEAM 어울림 한마당이 소규모학교의 여건에 맞는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위해, 대형 윷놀이,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령초등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습자 중심 STEAM 프로젝트 학습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