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03:03:02

[상주] 함창장로교회, 지역사회에 구제부 사업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16 11:33   

- 관내 어려운 100가구에 쌀 ․ 라면 등 생필품 지원 -

 

[함창읍]풍성한 한가위가 되는 비법전수.jpg

함창장로교회(목사 윤일국)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자체사업 중 하나인 구제부 사업을 펼쳤다.

 

함창장로교회의 구제부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 자체사업의 하나로서 쌀, 연탄 등의 생필품과 병원비를 지원하는 구제비사업’, 밑반찬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오병이어(반찬나눔)’, 관내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사업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회에 따르면 그동안 구제부 사업을 매년 100여 명의 대상자를 지원하였고, 사업예산은 전액 교회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총 931만원이던 예산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총 1654만원으로 대상자 지원에 사용되었다.

 

이와 관련해 함창장로교회는 올해도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 한 박스와 명절선물세트(, 기름, 식초, 올리고당) 한 박스로 구성된 생필품 총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하는 함창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만큼 읍민 모두가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함창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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