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에서는 지난 27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명화로 보는 그림 속 인물을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상주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월 초청 특강,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연체자 클린 Day」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과 벨기에 등에서 개인전, 전시회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성녀 화가가 강의를 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박가은씨는“도서관에서 그림과 관련된 수준 있는 강의를 듣고 책도 많이 빌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가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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