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학농구연맹, 상주 학생 농구 발전에 힘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23 13:36
상주시에서 개최됐던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농구협회, 상주시체육회가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6개 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농구화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초등학교 2개팀(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중학교 2개팀(상주여자중학교, 상주중학교), 고등학교 2팀(상주여자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고, 게다가 학교에 농구 물품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전국 24개 대학농구팀 1,0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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