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로의 명품취업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이번에는 해병대 부사관 분야에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2019년 1차 예비 고교 해병대 부사관 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상주공고에 재학 중인 14명의 학생들이 토목시스템과 재학생 8명(강영찬, 강진규, 권유성, 김진, 방수빈, 신기창, 정윤채, 최건주), 철도전기과 재학생 1명(이종선), 건축시스템과 재학생 1명(심대용), 자동차기계과 재학생 4명(김만각, 박영웅, 임주성, 조수혁)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합격은 상주공고에서 운영 중인 모든 전공 분야(토목시스템과, 철도전기과, 건축시스템과, 자동차기계과)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학교측은 평가했다.

 

박용태 상주공업고등학교장은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이른바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날리고 있는 우리 학교가, 기술직 공무원 분야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무원 직종인 부사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표하면서, “본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들의 명품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합격자 배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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