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 현장 방문해 애로 사항 청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5 19:31
- 농산물 가격 하락 현장 찾아 농민 격려 -
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5일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 선별 작업에 여념이 없는 상주시 양촌동 소재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을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대풍이 들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작년 대비 생산량이 20~30% 증가해 가격이 30~40%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상주시는 조합공동사업법인에 7개 참여농협의 유통전문 직원을 파견하여 연합사업단을 구성, 공동선별, 공동마케팅, 시세 등 정보교류, 품질관리단 운영 등을 함께하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국내외 시장에서 가격 협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지역농협 및 통합조직 등 상호 철저한 협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