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청년회의소 폭염 상주 물 나눔 거리행사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31 16:39
상주청년회의소(회장 함태규)와 상주스토리는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8월말 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4곳에 거점을 두고, 누구나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옹달샘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동천수’가 시민들을 위해 생수 6000병을 지원했다.
상주청년회의소는 회원들의 상점 4곳을 활용해 거점을 설치하고, 옹달샘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얼음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청 옆 ‘보뇌르 카페’, 백화점 약국 옆‘SK텔레콤 중앙대리점’, 축협사거리‘디스커버리’, 귀빈예식장 사거리 ‘휴대폰아울랫’4곳의 상점 입구 옹달샘에서 시민 누구나 물을 마실 수 있다.
함태규 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옹달샘을 통해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분들, 자전거 및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 등 상주시민들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고 필요할 때 물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옹달샘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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