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18:30:15

[경북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 3위 달성

금메달 44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8개 등 총 125개 메달 획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21 08:1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고등부 선수단이 4회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가)1.경북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4회 연속 종합 3위 쾌거!(금 44개, 은 43개, 동 38개, 합계 125개로 종합 3위 달성)(소프트테니스 여고 경북선발 우승(우석여자고등학교,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_06.jpg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메달 44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8개로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19,477점)를 차지했다. 

(추가)1.경북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4회 연속 종합 3위 쾌거!(금 44개, 은 43개, 동 38개, 합계 125개로 종합 3위 달성)(하키 여고 성주여자고등학교 우승)_05.jpg

이 성과는 제100회 서울대회부터 이어진 연속적인 성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101회 대회는 열리지 않았고 제102회 대회는 고등부만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과이다.

(추가)1.경북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4회 연속 종합 3위 쾌거!(금 44개, 은 43개, 동 38개, 합계 125개로 종합 3위 달성)(선산고등학교 핸드볼 2연패 달성)_04.jpg

경북 고등 선수단은 부별 한국 신기록 1개와 대회 신기록 5개를 수립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용상 76kg 부문에서 전희수(경북체육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131kg을 들어 부별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인상 76kg에서 98kg, 합계 76kg에서 229kg으로 대회 신기록도 경신했다.

 

자전거 남고부에서는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스프린트에서 9초 949, 1km 개인 독주에서 1분 3초 221의 기록을 세웠고, 육상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혜민(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50m 88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9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전희수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에 올랐고, 박준선 선수는 1km 개인 독주와 단체스프린트, 스프린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탁구 남고 김가온(두호고등학교 3학년) 선수도 개인전과 혼합복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핸드볼 남고 선산고등학교와 소프트테니스 여고 경북선발팀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탁구 남고 두호고등학교와 하키 여고 성주여자고등학교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학교체육 기반 강화와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훈련비 지원, 체육시설 확충, 지도자 처우 개선 등 꾸준한 지원의 결과로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룬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체육의 우수성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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