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주에서 현장 의정 활동 펼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확인 및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21 08:07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주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그리고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경주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료 채취, 나무 주사, 드론을 활용한 예찰 등 방제작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방제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주시에서 개최가 확정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림정책 홍보관과 16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림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APEC 준비지원단을 방문해 국제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APEC 2025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 행사는 지역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해결책과 국비 확보를 강조하며, 빠른 피해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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