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디지털 기반 세계교육 표준을 위한 도약 의지 다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9.30 03:36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7일 청도군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반기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토론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하수 청도군수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도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보고로 시작되었다.
특히 두 지역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을 통해 세계교육 표준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성과가 소개되었다.
토론 시간에는 작은 학교 살리기, 소규모 학교 방과후 강사 수급 문제, 복수 교감제 등 다양한 교육 정책과 관련된 질문과 대응책이 논의되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혁신 교육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가족들의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소통과 공감, 혁신을 통해 사람, 정보, 문화가 지역에서 세계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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