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4 14:47
외서초등학교(교장 장인숙)에서는 지난 7월 3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미경찰서 사이버범죄예방팀의 주혜정 경찰관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폭력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 예방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혜정경찰관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킹, 피싱, 인터넷 음란물, 온라인게임중독 및 사기, 인터넷 사기, 저적권법위반, 명예훼손 및 사이버괴로힘(사이버학교폭력) 등에 대해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의 과도한 게임은 중독으로 이어지며, 학업과 가정 및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별하지 못해 대인공포증을 유발하게 되며, 자신의 의지로 멈출 수가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는 폐해가 있다고 하면서 건전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첫째는 게임에 중독되지 말기, 게임에 목숨 걸지 말기, 게임아이템은 사지도, 팔지도 말기, 둘째로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게임하는 시간을 정해서 즐겁게 게임하고 게임만큼 친구와 바깥놀이 즐기기, 멈춰야 할 때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 셋째로 아이템 사기나 계정 회수 사기를 당했을 때에는 꼭 사이버수사팀에 신고하는 것을 기억하고 당부했다.
이날 6학년 민영준 학생은 “집에서 게임을 많이 해서 부모님께 꾸중 듣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게임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즐겁게 해야겠어요~!” 하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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