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꼬마 도예가 들의 솜씨 한마당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4 14:47
- 모동초병유, 찾아오는 도예체험활동 실시 -
모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상수)에서는 7월 4일 공동네트워크를 함께하는 인근 유치원과 함께 유아 26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찾아오는 도예체험 활동을 모동초병설유치원에서 실시했다.
유아들은 접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예체험에 앞서 점토를 떼어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면서 흙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자신만의 접시 만들기 활동과 예쁜 화분에 그림 넣기를 진행됐다.
점토를 이용하여 접시를 만들면서 해님반(만5세) 정 모 어린이는 “내가 만든 접시에 맛있는 쿠키와 딸기를 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입체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해보며, 흙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경험하고 생각의 영역을 키우고 정서적 휴식을 찾는 등 미술활동의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되었다.
이날 김상수 모동초등학교병설유치 원장은 “흙은 모든 연령의 어린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자유롭게 주무르며 다양한 창작물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자연을 닮은 아이로 씩씩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소망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a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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