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12 06:10:21

[상주] 상주시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20 07:32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 24.)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상주중앙시장 및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결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시 질병관리과)결핵예방의 날 캠페인(경북대학교2).JPG

 

결핵은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므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결핵 예방 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주민은 연 1회 결핵 검진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상주시보건소의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통하여 경로당, 마을회관 등 방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을 통해 결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