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2.01 09:09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31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전국 19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여 알리기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상주시는 생물 주권과 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 프로그램’은 생물과 생태 가치를 공유코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문 연구원의 생태 이론교육, 다양한 에코 테라피 체험, 전국 생태 습지를 직접 탐방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4년간 1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수준의 실천 가속화가 필요한 시기에 다년간의 사업 추진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미래형 클린 도시 상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UN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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