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불법투기·방치폐기물 꼼짝마!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1 12:27
- 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2개업소 적발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하여 강도 높은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언론과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투기가 사회적인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점검하여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준수, 사업장폐재활용기준 미준수 위반업소 2곳을 적발하여 과태료 3건 1,700만원, 영업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엄중 이행할 예정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에 더욱 노력하여 상습적으로 민원을 유발하고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상주시가 청정상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ㅁㅁ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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