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농협내서신촌지소, 정연화 과장만 찾는 어르신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26 12:42
상주농협신촌지소(지소장 이종수)에는 지소장외 직원들이 오전 8시10분이면 모두 출근, 농협 업무를 보기 위하여 일찍부터 농협입구에서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따뜻한 미소로 농협 안으로 맞이한다.
올해 내서면 농협신촌지소로 발령받은 정연화(여/36세)과장은 예금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어르신들께 상냥한 미소로 인사와 함께 하루일과가 시작된다.
내서면 농협신촌지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90%가량이 고령자로서, 이들은 농협 업무를 직접 보기에는 매우 매끄럽지 못한 실정임을 인지하고 농협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제일먼저 정연화 과장에게 많이 의존을 한다.
이에 정 과장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어르신께서 직접 송금 또는 인출 할 수 있도록 어디로 송금하는지 또는 인출방법 등을 CD기 앞에서 차분하게 하나하나 도와주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가며 일일이 챙겨주고 있다.
고령이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알아듣기 쉽게 차분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정 과장은 언제나 농협을 찾는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종수 상주농협 내서 신촌지소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 우리농협의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특히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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