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해성)에서는 12월 6일(수) 중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영옥)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동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직접 키운 배추로 이틀간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가구, 장애인, 조손가구 등 관내 소외계층 20가구 및 경로당에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전달하며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권영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바쁜 일정에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전달해 주신 중동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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