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를 그리다’
- 지역의 마을과 문화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작품 선보여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23 10:34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가 다음달 3일까지 낙동강문학관에서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시, 지역, 마을의 일상을 연필이나 펜으로 그린 후 가볍게 채색해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알아가며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수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8~10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회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작품전시회에서는 맥문동솔밭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인 상산관, 풍물시장 등 우리 동네의 문화재 및 일상 속 골목을 그려낸 수강생들의 작품이 선보이며 낙동강문학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소통의 자리로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반스케치의 다양한 작품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명품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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