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준태)는 11월 9일(목) 수확기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외서면 이촌리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산림녹지과, 외서농협, 외서면사무소 직원과 외서면 향우회원 등 20여 명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들녘에서 콩수확 및 밭 정리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농가와 함께 정을 나눴다.

 

농가주인 노OO 씨는 “콩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노심초사하던 차에 큰 보탬이 됐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올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온피해와 장마로 많은 근심이 있었던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맺기 위해 애쓰신 농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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