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08:25:09

[상주] 동성동 ‘구해줘 홈즈’ 사업 시행

-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만들기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03 12:22   


상주시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규)는 지난달 30일과 112() 양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구해줘 홈즈를 추진했다.

 

(동성동)구해줘홈즈 주거환경개선사업.jpg

 

이날 특화사업은 919()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장판 교체 및 주택 현관 단열시공을 지원하고,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수증 민간위원은 노후주택 현관이 방풍 비닐로만 단열이 되어 있고 현관 지붕 틈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와 동절기 한파에 독거 어르신의 동사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잠자리를 선물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가구원의 특성상 주거 내외부 고장 난 곳을 자체적으로 수리하지 못하는 가구가 더러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열악한 주거환경 방치로 안전사고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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