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4 19:47:27

[상주] 중동면, 막바지 고추 수확 일손지원 나서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10.27 12:26   

[중동면]일손돕기.jpg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지난 26일 인력 부족으로 고추 수확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시청회계과, 면 직원 등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으로 한창인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고추 수확을 다하지 못한 중동면 신암리 박◯◯(65) 농가의 500평 정도의 고추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벼농사, 축산 등 복합 영농으로고추 수확 시기를 놓쳐 걱정이 많았는데, 쌀쌀한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고추 수확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마움을 전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에도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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