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2 03:35 수정 : 2019.02.22 03:48
- 독박육아... 아니아니 아니되오, 육아부담, 함께 나눠요! -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1일 낙양지엘리베라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상주시가 선정되어 신한금융의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지원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하게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의 놀이 및 돌봄 공간인 활동 공간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오픈형 사무실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의 돌봄 품앗이 공간과 달리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숙제 및 생활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해욱 가족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여성의 독박육아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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