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낙동강에 쏘가리 2만 마리 방류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06 12:56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한 쏘가리 방류-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9월 2일(금) 도남동 소재 낙동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하여 쏘가리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쏘가리의 포획금지 체장은 체장 18cm, 포획금지 기간은 경북의 경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이현균 축산과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붕어, 잉어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와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어업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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