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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상주소식] 임이자 국회의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전 최적지는 사통팔달 경북상주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3 18:28   

- 13일 국회서 환경부 박천규 차관 만나 수자원조사 기술원 상주 이전의 당위성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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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경북 상주 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수자원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 2007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 독립조직인‘유량조사사업단’으로 시작해 2017년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으로 재탄생했으며, 올해 2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수자원조사기술원은 가뭄‧홍수 및 집중호우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정확하고 신속한 홍수예측과 수자원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에 중요한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임 의원은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환경부 박천규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수자원조사기술원은 4대강의 수자원조사를 위해 4대강 유역에 수시로 조사를 나가야 하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경북 상주가 기술원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수자원조사기술원 이전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새로운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마련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한 만큼 환경부 차원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 박천규 차관은“국토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가능한 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상주 유치를 위해 황천모 상주시장과 정성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해 상주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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