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남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 추진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8.29 21:55
- 세모녀 슬픈 사연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
화남면(면장 박정소)는 지난 26일(금) 관내 인구밀집지역인 평온교 일대에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 1인가구 및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찾아가 방문상담 및 ‘상주시희망TALK’과 ‘경상북도 마음안심서비스 앱’ 홍보 실시에 주력하였다.
이정국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금번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말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 특히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