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년 이인삼각 조합, 주민과 함께 거리 밝히기 프로젝트 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26 11:47
상주지역 청년 협동조합인 이인삼각이 지난 24일 청년마을 지역체험 프로그램 ‘상부상주’를 시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의 본격적인 상주살이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여름방학’에 참여중인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였으며, 태양광 조명 액자를 직접 만들어 어두운 거리의 외벽에 부착함으로써 낙후된 골목을 밝고 특색있는 거리로 바꾸었다.
특히 청년과 주민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세대간 격차를 좁히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인삼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청년들의 지역 체험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마을이 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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