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재이마을 영농법인, 사랑담은 된장 외서면에 기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24 11:49
외서 도재이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순)는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차영수)에 사랑담은 된장 1.5Kg 20통(54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 도재이마을은 2021년 4월 농촌을 살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바른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법인으로 설립 되었고, 현재 조합원 10명으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법인이 소재한 대전2리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만 된장과 절임배추를 지원해 왔으나 2022년에는 외서면 관내 저소득가구로 나눔실천을 확대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영순 도재이마을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차영수 외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재이마을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 성실히 보살피고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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