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 실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26 10:43
공성면(면장 김주연)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38일간 동안 각 마을회관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추가되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6월 초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에게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에 있는 링크를 통해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및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공성면의 직불제 대면교육 대상자는 신청자 1,341명 중, 현재 기준 교육 이수자 730명(54.5%)을 제외한 미 교육 이수자 611명(45.5%)이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이 올해부터 새로이 시작된 만큼 고령자, 관외 및 신규자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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