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오염행위 계도에 나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7.21 12:16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안내 활동 전개 -
공성면(면장 김주연)은 지난 20일(수) 오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석봉)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역 등 면소재지, 평천리 일대에서 환경오염행위 계도활동에 나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그동안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예방 활동,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지역 점검, 축산시설 가축분뇨 적정보관 여부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주민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왔다.
특히 이날은 ‘투명 페트병별도 분리배출 실시’ 및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 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타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에 대해서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서석봉 회장은 “이번 환경오염 계도활동을 통해 공성면에 대한 애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깨끗한 마을 지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공성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공성면도 함께 협조하여 청정 공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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