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남면 지사보협체, 온정의 삼계탕 전달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21 12:04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국)는 지난 20일(수)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여 가구를 방문,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삼계탕은 화남면 관내 평온중앙교회에서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으며 이 날 협의체는 한방 재료를 넣어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 50개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정국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복날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체력과 기운을 회복해 남은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평온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민관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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