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7.19 08:20
남원동(동장 신기봉)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화)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나눔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화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고생하고 계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손수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더위와 코로나로 특히나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인 만큼 더욱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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