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새마을지도자, 고철모으기 운동 전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18 17:46
- 농촌 미관 개선 및 환경지키기 일석이조-
화서면(면장 장재용)에서는 지난 16일(토) 2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중화농협 집하장에 모인 가운데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 마을의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동을 통해 도로변이나 논밭두렁에 방치돼 농촌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었던 고철을 재활용함으로써 미관을 살리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원인을 말끔히 제거했다.
임철현 화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로변에 녹이 슨 폐농기계와 폐농자재가 이번 고철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말끔히 치워졌다”며 “환경도 지키고 화서면의 미관도 살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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