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14일(목)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클린 모서만들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요즘 계속되고 있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수준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터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열정으로 면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 주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날 클린 모서만들기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힘들고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서면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내 일터를 내 손으로 가꾸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사소한 활동 하나하나가 직원들이 모서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나가며 청정한 모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