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홍보 진행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15 14:14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철)는 지난 14일(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공동위원장 신휘섭)과 함께 면 관내 재가 지원센터 등에서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하고, 위기가구 적극 발굴·신속지원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와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마음안심 앱과 상주시 희망 톡 설치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경상북도 마음안심 서비스」는 위기대응에 취약한 1인 가구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지정시간(최소 6시간~최대 72시간)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기존에 등록해 놓은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를 자동 전송해 위기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또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상주시 희망톡(TALK)」을 운영, 카카오톡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자동 가입으로 위기상황의 이웃을 상시 신고할 수 있다.
이에 화동면은 인근 마트, 재가 지원센터 등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장회의와 노래교실 시간을 이용해 홍보하였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함께 어르신께 안심 서비스 안내 및 설치를 도와드렸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폭염대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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