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 실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14 14:51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는 지난 13일(수)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추진계획’에 의하여‘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하였으며 실업·노령·장애·질병·빈곤 등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역공동체인 이웃들이 함께 찾아가고 발굴하여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안전하게 삶을 영위하도록 ‘서로 돕고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경희 위원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지정하고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주민들이 다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면은 농촌지역이지만 유동 인구도 많고 빌라, 아파트, 역, 철도 주변 주거취약계층 등 이웃들과의 교류가 취약한 주거 형태가 많기에 더욱 이웃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 공성면’을 만들어 가겠다.”라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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