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서초병설유, 다문화가정 부모와 함께 단오체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0 19:35
낙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해숙)에서는 지난 6월 5일 다가오는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단오날의 세시 풍습 및 전통놀이를 경험해 보는 단오행사를 가졌다.
단오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부모님과 유아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베트남 문화와 비교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단오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씨름, 부채 만들기, 수리취떡, 앵두화채 만들기, 창포에 머리감기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수리취떡과 앵두화채 만들기에 참가한 한 다문화 학부모는 “앵두화채를 보니 우리나라 음식도 비슷한 것이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서 아이들과 나눠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다문화 유아도 “엄마가 유치원에 오니까 너무 좋아요. 또 부채 만들기 하니까 너무 시원해서 좋아요.” 라고 참여에 밝은 표정과 함께 행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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