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청춘노래교실 개강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7.07 11:50
중동면(면장 오은숙)에서는 지난 7월 6일 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참석자 30여 명과 함께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중동면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시행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분까지 총 3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청춘노래교실 강사 금민희 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노래교실을 중단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시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어르신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욱더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노래교실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청춘노래교실을 통해서 주민들의 삶이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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