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6.29 07:19
-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북문동(동장 김영록)은 지난 27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정원수, 부녀회장 윤경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이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도배와 장판교체, 대청소 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수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항상 발벗고 나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힘을 보태 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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