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통장회의 개최와 함께 남원동 채윤근 동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통장회의에서는 남성 2통 신임 통장 소개, 선진지 견학 결산보고, 주요시정홍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동장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 증정, 송별사, 꽃다발 증정 등 통장 및 직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남원동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동정홍보에 앞장 서는 통장님들 덕분에 공직생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며 “1988년 남원동에서 첫 발령을 받아 34년의 세월을 거쳐 남원동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뜻깊다. 2년 동안 든든한 힘이 되어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주시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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