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지역특화사업 구급함 전달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6.24 10:30
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영, 남기동)는 지난 23일(목) 지역특화사업으로 ‘호호-약손내서’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호호-약손내서는 병원이나 약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소화불량, 두통, 상처 등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상비약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성한 구급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배분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송재영 공동위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우리 대상자들이 구급함을 응급상황에 시의 적절히 사용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내서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