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동장 차영복)은 지난 17일 복룡3·4통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룡3·4통은 마을 주민을 위한 활동 장소 제공 및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할 예정으로 2021년 6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1월경에 총사업비 약 3억을 들여 건축면적 108.95㎡, 연면적 90.75㎡ 규모로 건축공사를 착공, 6월에 건립이 완료됐다.

 

서상대 건립추진위원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복룡3·4통 마을회관 건립이 이루어져 한없이 기쁘며, 이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룡3·4통 마을회관 준공식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복룡3·4통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화합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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