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6.15 12:10
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상주시 농업정책과 및 스마트밸리운영과 직원, 낙동면향우회 등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면 물량리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농업인 김 씨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딸기 육묘 작업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낙동면 및 해당과 직원들이 딸기 포트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한시름을 덜었다.”라며 도와준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농가 사정을 듣고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함께 애써준 농업정책과, 스마트밸리운영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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