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상주시 함창읍 이현석 부읍장의 명예퇴임식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남영숙 도의원, 황태하 시의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 함창읍 이장협의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명예퇴임을 맞이하는 이현석 함창부읍장은 1988년 외서면에 첫 발령을 받은 이후, 34년 동안 남다른 지휘력과 통찰력으로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온 몸 바쳐 각종 분야의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도우며 무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과 후배공직자들에게 깊은 귀감이 되었다.

 

이현석 부읍장은 “오늘 퇴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직에서 물러나 상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후배 공직자들이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