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6.10 14:00
-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적기영농 실현 -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9일 농촌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내서면 직원과 건설과 직원 등 20여 명은 3,600㎡(약 1,200평)의 밭에서 포도나무 화수정리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권 모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내서면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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