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6.10 00:20
-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 지원으로 농가 부담 덜어 -
신흥동(동장 최해도)은 지난 8일(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고 모씨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신흥동,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상주박물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섯 배지 비닐 제거 작업, 포도밭 바닥 비닐 깔기 작업 등 농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고 모씨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앞섰는데 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준 덕분에 미뤄둔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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