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남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6.09 15:38
-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힘이 되어 드려 -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소)는 지난 6월 8일(수)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화남면, 총무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 부족과 가뭄으로 적기 영농이 힘든 평온리 소재의 포도밭을 찾아 포도 순지르기 및 가지 결손 작업을 하였고,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적기 영농이 힘든 상황에 일손도 부족하였으나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농번기 포도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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