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6.09 15:31
- 적기영농 추진 및 화합소통행정을 위한 일손돕기 -
모동면(면장 윤해성)은 지난 6월 8일(수) 농번기에 사고로 건강 악화로 일손 걱정이 있는 농가 이 모(65세)씨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모동면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금천리에 소재한 포도밭에 속순따기 등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 모씨는 “무더운 날씨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농번기를 맞아 건강이 좋지 않아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걱정이 많았으나, 직원분들이 찾아와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농사에 희망이 생겼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적기에 일손을 도와드려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려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일손부족뿐 아니라 최근 가뭄이 심하여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면에서 가능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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